경기도 포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와 손상되지 않은 자연경관, 다채로운 볼거리로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 도시다. 특히, 여름에는 백운계곡과 산정호수를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허브 아일랜드, 아트밸리 등의 관광 명소는 언제나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포천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는 포천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먹거리로 손꼽힌다. 특유의 달큼하고 단맛의 이동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쌉사래한 맛의 이동막걸리는 흔치 않은 이색적인 맛의 별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최고급 소고기를 선별해 직접 손질한다 <사진=손민혜기자>

포천은 어느 곳에서나 이동갈비를 판매하지만, 건강과 맛,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이동정원갈비’를 찾아보자. ‘이동갈비’는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와 과일, 채소만으로 맛을 낸 수제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소고기를 선별해 직접 손질하고 과일과 채소, 특제 간장으로 양념하는 모습으로 고객들은 믿고 먹을 수 있고, 이곳만의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이동갈비 맛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맛이라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진=손민혜기자>

업체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심정으로 언제나 정성을 다해 이동갈비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깔끔하고 편한 분위기를 물론 야외를 숲속의 정원처럼 꾸며 고객들이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정원갈비’는 주변으로 관광지 산정호수와 인접해 산정호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식사 전후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포천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144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