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롯데주류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신제품 ‘마주앙 아로니아’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마주앙은 한국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1977년이후 현재까지 국내 와인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주앙 아로니아는 영동지역의 우수한 와인 원액을 선별해 블랜딩한 와인으로 롯데주류는 지난해 영동군과 ‘와인산업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0여 년 간 축적된 와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기획한 와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주앙 아로니아는 캠벨 얼리 포도와 베리류의 하나인 아로니아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농축된 과실류의 향과 산뜻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주앙의 와인 양조 기술과 영동 지역 와이너리가 힘을 합쳐 생산하는 와인” 이라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와인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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