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영FBC, 라 메종 코인트로 컴피티션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세계적인 칵테일 브랜드 코인트로(COINTREAU)가 개최하는 ‘라 메종 코인트로 컴피티션(LA MAISON COINTREAU COMPETITION, 이하 LMC)’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라 메종 코인트로 컴피티션(LMC) 한국대표 선발전은 한국에 거주하며, 레미 코인트로 브랜드를 리스팅한 업장에서 근무하는 만19세 이상의 바텐더, 믹솔로지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1차 미션을 수행하여 E-mail 접수 또는 SNS에 업로드(13일 업로드 자료까지 참가 자격 부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1차 통과자 20명을 발표 후 본선(8/11)과 결선(8/25)을 통해 최종 우승자 1인을 선발한다.

1차 미션은 코인트로의 대표 클래식 칵테일인 "WHITE LADY(화이트 레이디)"의 창작 미션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 화이트 레이디 칵테일에 담긴 스토리텔링을 형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와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업로드하는 2가지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며, SNS 제출 시 ‘#LMC, #라메종코인트로, #코인트로’의 해시태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우승자에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3박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라 메종 코인트로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LA MAISON COINTREAU ASIA FINAL COMPETITION)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현지 체류비용 및 항공권 전액도 지원된다.

'라 메종 코인트로 컴피티션(LMC)’ 한국대표 선발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작년 1회 대회에서는 김용주 바텐더(앨리스 청담)이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 대회에서 베스트 바텐더 상(Best Bartende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 관계자는 “칵테일 대표 브랜드 레미 코인트로(Remy Cointreau)가 ‘바텐더’의 영원한 서포터 라는 점을 알리며 국내의 열정 넘치는 젊은 바텐더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힘쓰며 세계적인 칵테일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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