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 식문화를 선도할 젊은 셰프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대회에 각 지역별 후보자 10명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자>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대회의 동북아시아 결승후보 10명중에 한국에서는 총 5명의 영 셰프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수천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결승 진출의 영예를 안은 우리나라의 영 셰프 5명은 각각 다른 매력의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술집 21세기 서울’의 김봉수 영 셰프는 ‘소 염통 쌈’ 요리로 후보자에 선발됐으며, ‘밍글스(Mingles)’의 코미 셰프(Commis)인 최진원 영 셰프는 ‘약밥과 장아찌를 곁들인 맥적’을 선보였습니다. ‘에스트레야’의 셰프 드 파티인 배종훈 영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는 ‘토란미소 게살샐러드 그리고 사과 다시’ 였고, ‘다이닝노을’의 수셰프인 박종윤 영 셰프는 갈비찜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시그니처 ‘갈비찜’을 완성했습니다. ‘밍글스’의 셰프 드 파티인 강민성 영 셰프는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인 ‘우설 찜과 당근 제철 뿌리채소’를 통해 지역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가간 아난드, 마가리타 포레스 등 저명한 5명의 아시안 셰프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동북아시아 지역 결승전은 11월 6일 대만에서 진행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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