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홍삼과 치매 예방 연구’로 홍삼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개됐다. 이화여대 의대 의학과 오세관 교수는 홍삼이 기억력 증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노화된 쥐를 대상으로 실험 했다고 밝혔다.
 

늙은 쥐에게 홍삼 추출물을 3개월간 매일 복용시켰더니 젊은 쥐에게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기억력이 좋아진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오세관 교수는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기관인 해마에서 홍삼이 염증 인자를 많이 떨어뜨리고 항산화 기능을 많이 촉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홍삼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인정한 기억력 개선 효과가 대표적인 효능인 식품이라며 홍삼을 꾸준히 먹을 경우 기억력 개선에 분명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