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N ‘알토란’에서는 한국인의 환절기 보약으로 ‘호박’이 소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호박이 면역력 보약인 이유로 ‘세포 회춘’과 ‘천연 피로회복제’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신동진 한의사는 나이가 들수록 상처 재생, 질병 회복 속도가 저하되는 것이 바로 ‘세포 노화’ 때문이라며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 재생, 노화 방지 효과와 항산화 효과, 세포 회춘으로 면역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환절기 면역력 보약 '호박'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또 피로 회복은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하는데, 호박에 풍부한 비타민B는 지방, 단백질을 활동 에너지로 바꿔주고 간 해독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좋은 호박 고르는 법으로 ‘늙은 호박 고르는 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좋은 늙은 호박은 크기가 큰 것, 무게가 묵직한 것, 상처와 곰팡이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또 호박에 하얀 가루가 많을수록 당도가 높아 좋은 것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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