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군을 찾아 ‘땅콩’의 착한 농부를 찾는 여정이 그려졌다. 특별 게스트로 박준우 셰프가 함께 했다.
이연복, 강레오, 박준우 셰프는 오늘의 주인공, 땅콩 농부를 만나기 전 고창의 한 식당을 들러 ‘땅콩 새싹’의 음식들을 맛보기도 했다. 땅콩 새싹은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라고 한다.
땅콩 새싹 나물부터 땅콩 새싹 감자 호박전, 땅콩 새싹 막걸리까지 땅콩 새싹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들이었다. 그렇다면 고창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 땅콩 농부는 누구일까? 고창에서 만난 농부는 27세의 젊은 농부, 이누리씨였다.
방송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지 못하는 땅콩의 기본 상식이 공개되기도 했다. 가지를 타고 내려오는 줄기가 자라 땅을 뚫고 들어가면 그 끝에 열매를 맺고 자라는 것이 땅콩이라고 하며, 유지작물이라고 한다. 유지작물은 식물성 기름이 많이 함유된 작물로 유채, 참깨, 들깨 등이 있고 한다. 또 ‘꽃이 떨어져서 열매를 맺는다’는 뜻의 ‘낙화생(落花生)’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신팔광 땅콩, 아몬땅콩, 흑색땅콩, 참원땅콩(자색땅콩) 등 다양한 땅콩의 품종이 소개되기도 했으며, 땅콩 새싹의 재배 방식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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