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생활비 반으로 줄이는 초저가 가을 살림법으로 강순의 명인이 추천하는 제철 공짜 식재료가 공개됐다. 공개된 제철 공짜 식재료는 바로 ‘무청’이었다.
무청이 달린 무는 10월 중순부터 11월에만 판매한다고 하며, 무청은 버려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한 달간만 무청이 공짜라는 것이었다. 무청은 우유보다 2.5배 많은 양의 칼슘 및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으로 염증과 골다공증,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강순의 명인은 김장철이 끝나고 나면 무청이 얼어 보관을 할 수 없다며, 그래서 겨울에는 말려서 봄까지 시래기로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나오는 싱싱한 무청은 질기지 않아 나물이나 조림 등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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