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생활비 반으로 줄이는 초저가 가을 살림법으로 강순의 명인이 추천하는 제철 공짜 식재료가 공개됐다. 공개된 제철 공짜 식재료는 바로 ‘무청’이었다.
 

▲ 칼슘 및 비타민 B가 풍부해 염증, 골다공증, 다이어트, 노화 방지에 좋은 제철 공짜 식재료 '무청'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무청이 달린 무는 10월 중순부터 11월에만 판매한다고 하며, 무청은 버려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한 달간만 무청이 공짜라는 것이었다. 무청은 우유보다 2.5배 많은 양의 칼슘 및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으로 염증과 골다공증,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강순의 명인은 김장철이 끝나고 나면 무청이 얼어 보관을 할 수 없다며, 그래서 겨울에는 말려서 봄까지 시래기로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나오는 싱싱한 무청은 질기지 않아 나물이나 조림 등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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