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N ‘알토란’에서는 ‘2017 가을 바다가 약(藥)이다’로 낙지의 효능과 좋은 낙지 고르는 법이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가을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는 데 낙지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예로부터 어부들에게 ‘갯벌 속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하며, 타우린과 인, 칼슘 등 미네랄, 강장 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피로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은 식품이었다.
또 중국 의서인 천주본초에서는 기력이 떨어져 생긴 두통은 낙지를 먹으면 회복된다고 기록돼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좋은 낙지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임성근 조리 기능장은 낙지의 눈이 툭 튀어나온 것, 이물감이 없는 것, 빨판이 딱딱한 것, 붉은빛이 없고 하얀 것이 신선한 낙지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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