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서처(Wine-Searcher)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미국 나파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해결은 길고 험난할 예정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되었으나, 여전히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거의 모든 나파, 소노마, 멘도치노의 와이너리, 호텔, 와인 시음 공간은 10월 8일부터 열흘에서 2주간 문을 닫았다. 2주간 영업을 중지하여 발생한 피해 규모는 매년 2360만 관광객으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입인 72억 달러의 3~4퍼센트 정도다. 한 달이 지난 후 모두 영업을 재개했으나 관광객의 수는 회복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 서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캘리포니아 와인시음회 성료
- [소믈리에 뉴스] 美 유명 와인 산지 나파밸리 지역 대형 산불, 5만 에이커 피해… 주민 2만여 명 대피
- [소믈리에 뉴스] 2017 영천와인페스타 성료,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최, 광명마루상 경영대회, 나파밸리 지역 대형 산불, 테 와히 런칭
- 미국 유명 와인산지 나파밸리 지역 대형 산불, 5만 에이커 피해... 주민 2만여 명 대피
- 최악의 칠레 산불, 와인 생산에도 타격... 100개 이상의 포도원 산불 피해
- 美 캘리포니아 산불, 몬터레이 최고 품질 와인 빈티지, 피노누아도 큰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