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최악의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이 험난할 예정이다. <사진=와인서처 웹사이트(wine-searcher.com)>

와인 서처(Wine-Searcher)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미국 나파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해결은 길고 험난할 예정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되었으나, 여전히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거의 모든 나파, 소노마, 멘도치노의 와이너리, 호텔, 와인 시음 공간은 10월 8일부터 열흘에서 2주간 문을 닫았다. 2주간 영업을 중지하여 발생한 피해 규모는 매년 2360만 관광객으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입인 72억 달러의 3~4퍼센트 정도다. 한 달이 지난 후 모두 영업을 재개했으나 관광객의 수는 회복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 서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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