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심의 유스케 타카타 셰프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사진=미쉐린 가이드 서울>

다가오는 3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사카의 미쉐린 2 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라 심’의 유스케 타카타 셰프와 서울의 미쉐린 1 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함께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인터내셔널 셰프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4핸즈 다이닝을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디너는 3월 9일(금)과 10일(토) 각 2회씩 밍글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과 오사카를 대표하는 두 스타 셰프는 우리나라에서 초봄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특기를 살려 ‘한국의 봄’을 접시에 형상화한 특별한 메뉴를 손님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메뉴는 타카타 셰프와 강민구 셰프가 직접 고르고 선택해 산지에서 공수된 재료를 사용해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질 예정이다. 두 셰프가 함께 창조한 디시와 각자의 시그니쳐 스타일이 반영된 디시가 어우러져 구성될 메뉴는 미각을 통해 춥고 긴 겨울이 지난 후 찾아온 이른 봄의 설렘을 쇼케이스를 찾은 손님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밍글스와 라 심의 소믈리에가 선별한 샴페인을 포함한 4종류의 훌륭한 와인들이 페어링되어 음식과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인터내셔널 셰프 쇼케이스 – 4핸즈 다이닝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이 올해의 테마 ‘아트 오브 테이스트’ 특별 기획의 일환으로 준비한 첫 번째 행사이다. 서울과 오사카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스타 셰프들이 선보일 익스클루시브한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다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하고 소중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2월 1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ldgcoc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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