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3대 회춘 호르몬’으로 콜라겐 합성을 돕는 ‘성장호르몬’이 소개되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는 식품이 공개됐다. 공개된 음식은 바로 ‘바나나’와 ‘우유’였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는 바나나와 우유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성장호르몬은 잠과 관계가 깊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하다고 하며, 바나나와 우유에 풍부한 트립토판 성분이 숙면을 돕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 숙면을 도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 바나나와 우유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 복부비만, 근육량 감소, 주름, 고지혈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바나나와 우유로 숙면 활동에 도움, 성장호르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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