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돼지 뼈의 깊은 육수와 촉촉한 고기가 듬뿍, 정성 가득한 한 그릇 ‘돼지국밥’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스윗소로우 김영우, 윤하, NCT 쟈니가 출연했다.

돼지국밥의 고장 부산, 실제로 부산 사람들의 돼지국밥 사랑은 어떻게 될까? 부산이 고향인 김영우는 돼지국밥집이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건 기본이고, 학창시절 야자가 끝나고 출출할 때, 밥하기 귀찮을 때 등 그만큼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 서울 마포구 'ㅇ' 집의 1일 100그릇 한정 돼지 곰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음식이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한 한 끼가 바로 돼지국밥인 것이었다. 방송에서는 부산의 돼지국밥집 밀집 장소로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 범일동 등 돼지국밥 골목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돼지국밥의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에서는 깔끔한 국물에 두툼한 돼지고기가 듬뿍, 부산 수영구 ‘ㅅ’ 돼지국밥과 3대째 소뼈로 우려낸 맑은 국물, 경상남도 밀양의 ‘ㄷ’ 식당, 그리고 1일 100그릇 한정, 버크셔K로 끓여낸 담백한 돼지 곰탕집, 서울 마포구 ‘ㅇ’ 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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