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휴가철 추천 여행지 ‘충청남도 보령’의 맛집이 공개됐다. 보령 토박이가 추천하는 진짜 맛집은 어느 곳일까?

토박이 추천 맛집 첫 번째는 요암동의 ‘버섯전골’ 맛집이었다. 이곳 버섯전골에는 새송이버섯부터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까지 다섯 종류의 버섯이 모두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천연양념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충남 보령 키조개두루치기 <사진=JTBC '오늘, 굿데이' 방송 캡쳐>

다음 토박이 추천 맛집은 오천면의 ‘키조개두루치기’ 맛집이었다. 서해에서 나는 키조개가 유난히 크고 실하며, 산란기 직전인 3월~5월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이곳의 키조개는 꼼꼼한 손질을 거쳐 각종 채소와 매콤한 양념에 볶아 먹는 두루치기가 특징인 곳이었다.

마지막 토박이 추천 맛집은 웅천읍의 ‘광어회’ 맛집이었다. 보령에 가면 자연산 광어회를 푸짐하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며, 광어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초장보다는 간장에 찍어먹는 것을 더 추천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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