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BN ‘알토란’에서는 자연이 주는 선물 ‘고추’로, 국민 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의 레시피가 소개되며 레시피에 앞서 좋은 꽈리고추 고르는 법과 꽈리고추의 효능이 공개됐다.

김하진 조리기능장은 꽈리고추 고르는 법으로 꼭지가 신선한 것, 탄탄하고 곧은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멸치볶음에 들어가는 꽈리고추는 어떻게 손질하는 것이 좋을까?
 

▲ 꽈리고추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꽈리고추 손질하는 법은 깨끗이 씻은 꽈리고추 200g을 꼭지를 따서 준비한 뒤, 2~3등분으로 어슷 썰면 된다고 한다. 허정원 한의사는 초여름,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 입맛도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입맛 없을 때 꽈리고추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꽈리고추 속 캅사이신 성분은 위액을 분비해 입맛을 돌게 한다고 하며, 활성산소까지 제거해 활력 증진에 좋다고 한다. 더워지기 시작한 초여름, 꽈리고추를 활용한 밑반찬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