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여름, 수박 제철을 맞아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이 공개됐다. 맛있는 수박, 배꼽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데 어떻게 구별하는 것일까?
방송에서는 배꼽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수박 당도를 측정, 비교해보였는데, 측정 결과 배꼽 크기가 더 작은 수박의 당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숙미 교수는 배꼽이 크다는 건 영양분이 과실로 가지 않고 꽃이나 잎 쪽으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배꼽이 작을수록 훨씬 달고 맛있는 수박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이밖에도 검은 줄이 또렷하고 끊김이 없는 진한 수박이 좋은 수박이라는 사실과 수박 꼭지의 길이와 모양은 품질과 상관없다는 것, 수박 겉의 흰 가루(백분)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 등 수박 상식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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