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인의 독립운동가 도시락과 희망나비팔찌 <사진=GS25>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국가보훈처와 손을 잡고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캠페인으로써 그 목적과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간단하다. GS25에서 도시락 3개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희망을 전달하는 팔찌를 받을 수 있다.

팔찌는 ‘희망나비팔찌’로, 검은색 줄에 나비와 코스모스가 포인트로 있는 것이 특징인 2종이다. 준비된 재고는 총 1만 개,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발송된다고 한다.
 

▲ 희망나비팔찌 2종 <사진=GS25>

희망나비팔찌의 의의는 무엇일까?

GS25는 ‘꽃 모양의 참은 ‘소녀의 순결’이 꽃말인 코스모스이며, 희망이 새겨진 나비모양의 참은 희망의 나비로, 우리 할머니들의 꽃 같은 소녀시절을 되돌려 달라는 뜻을 담아 ‘애니휴먼’에서 제작한 팔찌‘라고 밝혔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할 수 있는 희망나비팔찌를 받기 위한 도시락에는 100인의 독립운동가 이야기가 함께 있으며, GS25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우리나라 땅에서 따뜻한 밥 한끼 할 수 있는 이유, 어두웠던 그 시절, 빛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별들을 기억합니다’라며 그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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