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는 요즘 우리의 베스트 프렌드 중 하나는 바로 ‘넷플릭스(Netflix)’일 것이다. 집 밖으로 쉽사리 나가기란 힘들고,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에서 볼 게 없나 찾고 있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가 ‘와인을 마시며 시청하기 좋은 넷플릭스 드라마’ BEST 3 추천과 함께 각 드라마와 어울리는 와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잉글리시 스파클링 와인 / 더 크라운(The Crown)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중 펼쳐진 정치적 투기와 로맨스,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의 지각을 형성한 사건들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더불어 늘고 있는 홈술, 홈파티 등 주거 공간 안에서의 네트워킹 문화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와인의 경우 다른 주류들 보다 홈술로 인기가 많아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이에 캘리포니아 부티크와인을 선보이는 ‘보틀샤크’는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기 넘치는 봄의 느낌과 특히 잘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소개했다. 보니둔 와이너리(Bonny Doon)의 로제 와인 '빈 그리 데 시가르(Vin Gris De Cigare) 2018
미국의 국립커피협회(National Coffee Association)가 ‘2020 국가 커피 데이터 트렌드(NCDT)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코로나19 이전의 미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미국 소비자 및 커피 산업에 미치는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파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협회의 CEO 빌 머레이(Bill Murray)는 지난 26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번 보고서는 미국 커피의 아틀라스”라고 말하며 “올해는 미국인들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루(Brew)에 편안함과 에너지 그리고 보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와인, 맥주 및 증류주의 판매량이 급증하자 술을 마시는 것이 코로나19 격리 혹은 폐쇄 기간 동안의 지루함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경고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지에 따르면 최근 일부 주류의 판매량은 일부 브랜드의 할인과 격리 기간 중에 비축해두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맞물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HO 유럽의 정신건강 및 약물 남용 부서의 기술 담당자 아이샤 말리크(Aiysha Malik) 박사는 술을 통해 시간을 보내거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은 상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에서 ‘화장지’를 사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한 제과점이 ‘화장지 케이크’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제과점 슈레너백파라다이즈(Schurener Backparadies)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속에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장지 케이크를 만들게 되었는데, 하얀 퐁당을 케이크에 둘러 화장지와 같은 질감을 표현했다. 처음 만들었던 케이크 8개는 몇 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인기 속에 현재는 하루 200개의 화장지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또한, 베이커리 측은 화장지 케이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4월 24일에 ‘제43회 금요시음회, 나파 밸리 프리미언 와인’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기존 수입사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동호회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전문 지식 전달 및 흔치 않은 명품 와인들을
인도 요리계의 전설적인 셰프 ‘플로이드 칼도즈(Floyd Cardoz)’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5일 사망했다. 그는 인도 여행에서 들아온 후 3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로 인해 현재 예방책으로 뉴욕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밝혔었다.칼도즈는 미국에서 인도 요리의 위상을 올리고,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1998년,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에서 타블라(Tabla)를 오픈했으며, 뉴욕타임즈 음식 평론가 루스 레이셜(Ruth Reichl)은 그의 음식을 “인도 향신료의 만화경(Kaleid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던 싱가포르 와인 전시회 ‘프로와인아시아(ProWine Asia)’가 내년 3월 2~5일로 다시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싱가포르 정부 역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시 최대 8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규제에 나섰다. 또한 규모와 상관없이 자국 내 모든 행사를 금지했다.이러한 행사 금지 조치는 우선 4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지만 감염 위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밖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5천 번을 저어서 만든다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기도 하고, 쟁여두기만 했던 컬러링 북에 색칠놀이, 퍼즐 맞추기를 하는 등 때아닌 취미 생활을 즐기곤 한다. 너도나도 새로운 취미를 찾는 요즘, ‘허브 키우기’는 당신에게 향기로운 취미를 안겨줄 좋은 방법이다. 집에서 직접 키운 허브를 가지고 요리 재료에 넣어 나름의 유기농 라이프를 일궈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허브 노트에서는 ‘집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를 추천한다.민트 사용 용도 : 칵테일 고명, 차, 디저트민트의 생명
미국의 40개의 양조장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는 환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투게더맥주(All Together Beer)’ 챌린지를 시작했다.올투게더 챌린지는 전 세계 양조장의 협업을 목표로 만들어진 글로벌 프로젝트다. 무료로 공개된 IPA 맥주 레시피, ‘All Together’라는 명칭과 라벨 아트 및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며, 이렇게 생산된 맥주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중 일부를 각국 지역사회의 환대 산업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투게더 프로젝트를 시작한 오더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봉쇄령에도 포도 수확을 허용한 데 이어 남아공에서도 폐쇄 기간 중의 수확 작업을 허용했다.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남아공 와인 업계는 정부가 와인을 ‘필수품’으로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폐쇄 조치가 발효되면 포도밭에서 수확되지 않은 포도 및 생산 과정에 큰 타격을 맞을 가능성에 직면해있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남아공 정부의 간행물에서 ‘주요 농산물의 낭비를 막기 위한 필수품’ 목록에 ‘추수 및 보관 활동’을 추가했기 때문에 지속해서 와인 수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덴마크의 노마(NOMA)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지난 14일, 노마의 셰프 레네 레제피(René Redzepi)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노마 웹사이트를 통해 일시적인 폐쇄를 발표했다. 그는 “서비스와 환대 정신의 DNA를 가지고 있는 우리 팀은 평상시처럼 노마에 찾아온 손님을 환영하고, 요리하고, 먹이며, 현재 세상에서 돌아가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현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 모두 불필요한 사회적 접촉을 줄일 것을 촉구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거물 ‘트린체로(Trinchero Family Estates)도 알코올 탄산수 하드 셀처(Hard Seltzer) 시장에 진출한다.셔터 홈(Sutter Home)을 소유하고 있는 트린체로는 4가지 다른 맛이 나는 와인 기반의 하드 셀처인 ‘델 마르 셀처(Del Mar Seltzer)’를 다음 주부터 미국 전역에 출시 할 예정이다. 현재 하드 셀처 업계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이트 클로(White Claw)와 트룰리(Truly)처럼 100kcal 미만의 낮은 칼로리가 특징이다. 트린체로의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
지난 24일, World’s 50 Best에서 발표한 ‘최고의 아시아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서 싱가포르의 오데뜨(Odette)가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올해 시상식은 당초 일본 규슈 사가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되었으며, 시상식은 가상 이벤트(Virtual Event)를 통해 진행되었다. World’s 50 Best의 컨텐츠 디렉터 윌리엄 드류(William Drew)는 “아시아 전역의 레스토랑과 셰프들은 인정받을 자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난 10년간의 내추럴 와인 업계의 노력 끝에 마침내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이 프랑스 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와인전문매체 와인비즈니스에 따르면, 자격을 갖춘 프랑스 내추럴 와인은 앞으로 ‘vin méthode nature(빈 메토드 나투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출시된다. 기존의 유럽 규제에서는 ‘자연(Natural)’이라는 단어를 와인 라벨에 사용하는 걸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용어를 고안해낸 것이다.프랑스 농업부, 프랑스 국립 원산지 및 품질 연구소(the French Nationa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로 인해 식품 및 약품의 일부 검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지난 수요일(25일), FDA측은 “FDA의 직원들과 주 차원에서 계약 상태에 있는 대리점에서 검사를 수행하는 사람들, 방문자들에 대한 업계의 우려 때문에, 모든 검사를 일시적으로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FDA 위원회의 스티븐 M. 한(Stephen M. Hahn)은 “나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제품(FDA 인증 제품)의 안전 및 품질에 대해 미국 대중들에게 보장하며, 우리가 규제하는 제품의 무결성을 계속해서 보장하기 위해 모든 사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 업계는 큰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택시기사들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제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바로 ‘배달음식’ 서비스다.뉴욕시는 지난 21일, 택시및리무진위원회(TLC)에서 면허를 받은 운전자 중 시간당 15달러(한화 약 1만 8,400 원)의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음식배달 면허와 함께 통행료 변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의 발병이 계
저탄고지 식단을 뜻하는 케토(Keto/저탄고지)에 맞춘 시장이 미국 내에서 '건강' 트렌드에 맞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더인사이트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케토 시장 규모는 약 97억 달러(한화 약 11조 9,387억 6,000만 원), CAGR(연간 시장 성장률)은 5.5%로 2027년에는 케토 시장 규모가 약 156억 달러(한화 약 19조 1,973억 6,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저탄소, 고지방 식
일본의 주류업체 요시노 스피리츠(Yoshino Spirits Co.)가 세계 최초로 태평양 바닷물을 사용해 소나무 배럴에 숙성한 위스키를 출시했다.일본어로 바다(Umi) 그리고 나무(Ki)를 따서 ‘우미키(Umiki)’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위스키는 오는 4월부터 미국과 아시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5월에는 다른 세계 시장에도 출시된다.우미키 위스키는 태평양 바닷물에 있는 염분을 제거한 뒤 일본 소나무 배럴에 숙성했는데, 일본에서 소나무는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바다는 생명의 은인으로 여겨진다. 요시노 스피리츠 측은 우미키 위스키
일본에서 레몬 사와(소주와 탄산수를 섞는 알코올음료), 레몬 과자와 같이 레몬을 원재료로 만든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소비자의 건강 의식 고조로 스트레스 해소 및 리프레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몬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식품시장 또한 매년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일본의 식품제조업체 각사는 레몬 관련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음료의 인기가 가장 높다. 레몬을 사용한 사와 음료는 다른 과일 맛 사와에 비하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산토리 베버리지&푸드는 미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요즘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이다. 바쁜 직장 생활로 시간을 보내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랜만에 찾아온 집에서 보내는 시간 속, ‘허브티’를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찾기에는 꽤나 좋은 시간이다. 허브티 그리고 맛있는 다과와 함께 집에서 가족 및 연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평소 보고 싶었는데 밀렸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허브 노트에서는 ‘집에서 마시기 좋은 허브티’를 소개한다.아침엔 말차 평소 아침에 일어날 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은 무료하기만 하다. 주로 지인들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와인애호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와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몰아보는 것은 어떨까?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그리고 영화 렌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와인 영화 10선’을 와인전문지 디캔터지가 공개했다.신 와인(Sour Grapes), 넷플릭스신 와인은 세기의 위조 와인범 루디 쿠니아완(Rudy Kurniawan)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는 자신의 부엌에서 캘리포니아의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세계 3대 미식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터키의 다채로운 비건 푸드를 소개한다.동서양이 만나는 지리적 요새에 위치한 터키는 오스만 제국 시절 다양한 민족으로부터 흡수한 조리법을 바탕으로 풍부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터키 음식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터키 음식이 자극적이고, 매운 육류 요리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터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케밥은 터키 요리의 일부일 뿐이다. 터키는 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로, 밀가루와 각종 채소, 콩 등
현대 스페인 포도재배의 선구자 마르케스 데 그리뇽(Marqués de Griñón)의 카를로스 팔코(Carlos Falcó)가 지난 3월 20일, 마드리드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탈리아 외신 및 드링크비즈니스 등 전문지는 사인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추정된다고 전했다.1937년에 태어난 카를로스는 1955년부터 할아버지의 마르케스 데 그리뇽의 가문 와인 사업에 일생을 바쳤다. 미국 UC 데이비스 대학에서 공부한 그는 미셸 롤랑(Michel Rollan
2020 마스터 오브 와인 시험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IMW(The Institute of the Masters of Wine)의 애드리안 가포스(Adrian Garforth) 의장은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리는 2020년도 MW시험의 일부 폐지 및 1단계 평가가 모두 취소되었음을 학생들에게 통보했다”라고 말하며 “단 MW 시험의 마지막 부분인 연구 논문은 평상시처럼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와인 마스터가 되려면 후보들은 총 3단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가포스는 “현재 우리 모두 예외적으로 힘
유엔(UN)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핀란드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뽑았다. 20일 발표된 ‘2020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수록된 내용이며 이로써 핀란드는 3년 연속 세계행복지수 1위를 차지했다.전통적으로 핀란드인들은 행복의 원천으로 핀란드의 자연을 꼽아 왔으나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을 핀란드 관광청이 발표했다.찬물 샤워로 하루를 시작하기핀란드인은 뜨거운 사우나를 사랑하는 만큼 겨울 수영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얼음장같이
뉴질랜드 총리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이 국가 봉쇄령을 내리며 ‘전 국민 자가격리’에 돌입한 가운데 뉴질랜드 포도 수확 및 와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뉴질랜드는 현재 경보 4단계에 있으며, 학교를 비롯해 필수적인 사업체 및 서비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뉴질랜드 국민들은 집에 머물면서 모든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단해야 한다.이에 한창 수확기에 접어든 뉴질랜드 와인 업계는 와인 사업은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빈티지 생산이 중단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었다. 하지만, 뉴질랜드재배자협회의 유럽 마
샤도네이 와인으로 유명한 미국 와이너리 켄달 잭슨(Kendall-Jackson)이 ‘가상 와인 시음회 비디오’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켄달 잭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거나 고립된 시기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약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At Home with Kendall Jackson’ 영상을 제작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했다. 앞으로 켄달 잭슨은 와인 테이스팅부터 요리 수업, 개봉한 와인의 셀러 재보관, 가상 요가, 가상 콘서트, 가상 와인 & 페인팅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처음으로 공개한 영상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세계의 보건 당국은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손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항균 겔'을 사재기하기 시작했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일부 국가는 손세정제 생산에 차질을 빗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은 사람들이 집에서 손세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방법을 제공하지만, 그 지침은 최소 60%의 ABV(알코올도수)를 함유하고 있는 알코올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양주들이 약 40% 정도의 알코올도수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어떻게 생산될까?상수도에서 급수되는 물인 수돗물, 서울의 ‘아리수’와 같이 선진국에서는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해 소독 및 살균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리수는 수도꼭지를 열고 바로 음용해도 문제 없는 수질로 철저한 과정을 거친다. 아리수 취수부터 착수까지먼저 서울시 아리수의 원료는 팔당댐부터 잠실 수중보 상류의 한강물이다. 먼저 한강변에 위치한 취수장에서 강물을 끌어들여 아리수정수센터로 보낸 뒤, 생물경보시스템과 수질자동감시장치를 이용하여 24시간 실시
거대 주류기업 AB인베브(AB InBev)와 큐리그 닥터 페퍼(Keurig Dr Pepper)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가정용 음료 제조기 드링크웍스(Drinkworks)가 캡슐 방식의 포드(Pod) 맥주를 출시해 화제다.드링크웍스는 미국 LA의 양조업체 골든로드브루잉(Golden Road Brewing)과 협력해 자사의 과일맥주 제품인 망고 위트(Mango Wheat), 블러드 오렌지 위트(Blood Orange Wheat), 파인애플 살구 위트(Pineapple Apricot Wheat), 딸기 구아바 위트(Strawberry G
14마리의 코끼리 무리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중국 윈난성의 한 마을에 들어가 ‘옥수수 와인’을 마셔 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유저인 ADarkcid는 코끼리 두 마리가 옥수수 와인을 마신 뒤 취해 잠자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인간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동안 14마리의 코끼리 무리는 옥수수와 다른 먹이를 찾아 윈난성의 한 마을에 침입했다”라고 말하며 “옥수수 와인 30 kg를 마셨으며 이로 인해 취해 근처 다원에서 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환경보호론자인 파르빈 카스완(P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