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3월 14일 커피찌꺼기에 대한 순환자원을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를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의 원년으로 삼고, 커피찌꺼기 퇴비 및 재활용 제품 등 재자원화 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 제작을 비롯해 작년 7월 21일 커피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는 등 활용 가
서울카페쇼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카페쇼 2016’이 참관객 14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제15회 서울카페쇼는 이에 걸맞게 41개국 580개의 국내외 커피 및 카페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무려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행사를 빛냈다.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및 창업, 주방가전, 외식산업 등 커피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품목을 전시해 글로벌 식음료 문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최근 서울카페쇼는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580여 개 기업을 분석, 2017 커피 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 키워드로 'S(Science, Signature, Sustainability)' 각각 과학과 시그니처,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그 중 세번째 키워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안정기로 접어드는 커피, 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나온 키워드다. 11월 2일 오전 전남 보성군 보향다원에서 농식품부와 스타벅스, 한국차중앙협회 또한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차(茶)산업
대한민국 커피 시장은 지난해 기준 5조4000억원 규모(업계추산)로 10년간 연평균 15.3% 성장해 오며 올해 시장 규모는 약 6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커피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커피 및 카페 산업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끊임 없이 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는 올해 참가하는 580여 개 기업을 분석, 2017 커피 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 키워드로 'S(Science, Signature, Sustainability)'를 꼽았다. 과학과 시그
13만 9천톤.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수입된 커피의 양이다. 국내 커피 수입량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 2004년 8만 6천톤 대비 무려 6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서울지역에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발생량도 하루에 140여 톤으로 추정된다.커피찌꺼기는 다양하게 재활용 될 수 있는 잠재자원이지만 수거 및 재활용체계가 구축되지 못하여 대부분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졌다. 서울지역에서 배출된 커피찌꺼기가 전량 매립 또는 소각 된다고 가정 시 종량제 봉투 구매비용(20ℓ, 450원)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1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를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재활용 하기 위한 자원선순환 모델 구축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4월 14일 커피찌꺼기 자원을 재활용한 광화문역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환경부 정연만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모아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며, 이를 재활용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미듬영동조합법인과 함께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3월 2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300톤 분량의 커피퇴비 1만 5천포대를 전달했다. 이는 경기도 150개 농가의 40만여평 농지에 배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 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미듬영동조합법인 전대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