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개최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 현장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개최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 현장

지난 6월 22일(목),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개최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F&B 전문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 와인 시장 분석 세미나는 지난 2021년 ‘숫자가 아닌 트렌드를 보라, 한국 수입와인 시장 분석 및 전망’, 2022년 ‘현실로 다가온 2조 국내 와인시장 분석 및 전망 세미나’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세미나 강사로 나선 와인IT 기업 비닛의 ‘양재혁 대표’는 현재 주류 업계 IT전문가와 IT분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IT기술을 활용한 방대한 DB를 통해 국내 주류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가능성을 제시했다.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 ‘조정기냐, 쇠퇴기냐? 위기에 빠진 국내 와인 시장 분석 및 앞으로의 전망’ 세미나는 2021년과 2022년도 한국의 와인 시장 분석과 현재 상황을 함께 바라보며 시장 상황을 평가하고,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와인 데이터의 분석, 주요 수입사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가처분 소득 감소로 인한 시장변화와 향후 와인 시장의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실시간 와인 통계 정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한 와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의 국내 와인 업계 상황을 완벽하게 분석했으며,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수입사 관계자는 "1회때 부터 매년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파악하게 된다. 시장을 파악하고 업무를 진행하는데, 특히 와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내년 세미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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