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 주류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검은고양이 '베티' (사진=Tiktok, @bettytheliquorbarncat)
미국 오클라호마 주류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검은고양이 '베티' (사진=Tiktok, @bettytheliquorbarncat)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주류점에 살고 있는 구출된 고양이가 와인, 양주, 맥주 주변에서 귀여운 행동으로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베티(Betty)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는 주류점 직원 한 명이 데려왔다. 틱톡 영상에 따르면 베티는 인간들로부터 멀어져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지만, 하루 24시간 상점에서 생활하면서도 단 한 번도 술병을 깨뜨린 적이 없다고 한다.

베티는 지금까지 주류점에서 생활하며 술병을 한번도 깨뜨린 적이 없다고 한다. (사진=Tiktok, @bettytheliquorbarncat)
베티는 지금까지 주류점에서 생활하며 술병을 한번도 깨뜨린 적이 없다고 한다. (사진=Tiktok, @bettytheliquorbarncat)

현재 베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페이지가 생겼으며, 해당 플랫폼에서는 맥주 상자를 뛰어넘거나, 근사하게 술병 사이를 돌아다니는 멋진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빠르게 팬들을 모으고 있다.

또한, 베티는 가끔씩 주류점의 고객들과 직원들과 어울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 중간에 낮잠을 자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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