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코앞에 다가왔다. 여름휴가 성수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인데, 이 시기에는 전국 주요 명소와 피서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번잡한 휴가성수기를 피해 좀 더 일찍 여행을 떠나거나 조금 늦게 떠나는 이들도 많다.

현재도 많은 이들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 강원도나 부산, 서해 등 전국 곳곳에 있는 명소로 향하는 이들이 많은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한 이들이라면 서울 및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떠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명소를 꼽자면 ‘가평’이 있다.

가평은 자연경관이 뚜렷하고 여러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다. 더불어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가볼만한곳도 많고 한강의 제1지류인 북한강 일대로 수상레포츠를 통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다.

이처럼 물놀이와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가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는 바로 맛집 탐방이다. 사실 가평여행뿐만 아니라 모든 여행에 있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꽤나 중요하다. 이는 여행의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주린 배를 채워주고 오감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으로 알려진 ‘여우사이’는 신메뉴 ‘소갈비살 모둠바비큐’를 출시하여 눈길을 끈다.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여우사이’ <사진=여우사이>

‘여우사이’가 선보이는 신메뉴 ‘소갈비살 모둠바비큐’의 구성은 소갈비살과 더불어 블랙타이거 새우, 수제소세지, 버섯, 명이나물, 각종 야채 등으로 소갈비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푸짐한 식재료를 동시에 제공하여 풍성한 바비큐파티가 가능하다. 소갈비살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숯은 오직 참숯만을 사용하며, 직원이 직접 소갈비살을 가장 맛있는 상태로 구워주기 때문에 편리함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특별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호명산 중턱에 자리한 ‘여우사이’는 실내외 모두 호수를 조망하는데, 무더위가 시작된 현재는 호수가 보이는 야외테라스에서 신나는 바비큐파티를 즐기면 된다. ‘여우사이’는 가평군에서 인정한 2017 가평100대 맛집에 선정, KBS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가평 맛집 ‘여우사이’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겼다면 여유로운 티타임으로 마무리가 가능하다. 여우사이는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여우사이에서 식사를 마친 모든 고객은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여우사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질 좋은 소갈비살과 알찬 구성으로 품격 있는 바비큐파티가 가능하다.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들의 즐겁고 맛있는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평 맛집 여우사이는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쁘띠프랑스, 가평 레일바이크에 인접해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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