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연일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도 함께 올라가고 무더운 날씨에 기력까지 떨어지기 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집 밖으로 나와 나들이를 떠나 보는 것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멀리 떠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서울과 가까이에 있는 춘천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은 비가 오는 날 방문해도 나름대로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여행지로, 다양한 춘천 맛집들까지 더해져 여행의 즐거움을 충족시킨다. 그 중 ‘홍게좋은날’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가볼만한곳으로 인기이다.

▲ 홍천·춘천 맛집 ‘홍게좋은날’ <사진=홍게좋은날>

홍게좋은날은 대표가 직접 해산물과 생선을 주문진에서 신선한 상태로 공수하여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춘천 맛집이다. 따라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식신로드3에도 소개되어 MC들의 추천을 받은 맛집으로 인지도가 있다.

홍천·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대표메뉴는 홍게무한리필, 대게+랍스타 세트 메뉴이다. 각 메뉴마다 제공되는 스끼다시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홍게무한리필의 경우 파전, 홍게탕, 왕새우 등이 스끼다시로 식탁에 오르고, 대게+랍스타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닭갈비, 조개탕, 돈까스 등이 제공된다.

메인메뉴에 더해 더욱 풍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려는 고객들에게 사이드 메뉴가 인기이다. 모듬해물, 게라면, 게딱지밥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이드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홍게좋은날은 현지인들에게도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공무원과 대학생이 많은 춘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점심특선으로 신선한 생선요리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홍게좋은날’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홍천·춘천 맛집 홍게좋은날 관계자는 “여행객,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기 때문에 모든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춘천에서 홍게좋은날에 들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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