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며 설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여느 휴가철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쉽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국내 여행지 중, 여름휴가지로 가볼만한곳으로는 원주 간현유원지가 있다. 간현유원지에는 도심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원주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이다. 탁 트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금산 또한 원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관광지 주변에는 먹거리들이 활성화 되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출렁다리 맛집을 찾는다면 ‘원주 게먹고회먹고’가 있다. 이곳은 싱싱한 홍게를 2시간동안 제한 없이 먹을 수 있는 홍게무한리필 맛집으로 KBS 생생정보와 생방송 투데이에 홍게 맛집으로도 방영되었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 원주 간현유원지·오크밸리 맛집 ‘게먹고회먹고' <사진=원주 게먹고회먹고>

이러한 인지도의 비결은 신선도 높은 홍게와 푸짐한 상차림에 있다. 홍게무한리필과 함께 29,000을 추가하여 한상차림을 주문하면 활어회와 버터소라,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등의 화려한 음식이 함께 식탁에 오른다. 다채로운 요리들을 한 곳에서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상차림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구성은 조리장의 노고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일단 미리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한다. 맛은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라 한상차림을 빼는 것은 원주 게먹고회먹고를 완벽하게 즐겼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

단계동에 위치하여 원주 단계동 맛집으로 알려진 ‘게먹고회먹고’는 고객 대상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크밸리 숙박권을 지참하거나 레일바이크 이용권, 출렁다리 입장권을 제시하면 게 값에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예약 시에도 5%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싱싱한 대게를 보다 저렴한 금액대에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선주직판장인 원주 게먹고회먹고는 선주가 직접 조업하여 싱싱한 홍게와 각종 해산물을 산지에서 당일 직송하여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도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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