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다양한 여행 명소와 볼거리들이 풍부하고 주문진횟집, 강릉 맛집을 비롯한 먹거리가 많아 국내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다. 산과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풍부한 자연환경도 강릉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서울에서 2~3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강릉 KTX가 완공되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변덕스럽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번 주말 또는 휴가에 강릉으로 떠나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릉에 즐비해 있는 다양한 횟집, 맛집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대영유통’이다. 이곳은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잡은 갑각류를 직송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금액대와 싱싱함 측면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 강릉 경포대 맛집 ‘주문진 대영유통’ <사진=대영유통>

대형 창고운영을 통해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 갑각류를 유통하는 것도 주문진 대영유통이 신뢰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매장 앞에 대형수족관을 설치하여 고객들이 눈으로 대게의 상태를 체크하고 직접 게를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의 메인메뉴는 대게찜 2마리인데, 대게의 신선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하여 대게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가볼만한곳으로 인지도가 높다. 대게찜과 함께 메인메뉴 스끼다시로 게라면, 오징어순대, 파전, 단호박, 골뱅이가 무료로 손님상에 오른다.

현재 주문진 대영유통에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예약제로 미리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메인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식사 후 SNS에 인증을 할 경우에도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문진 대영유통의 한 관계자는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기 때문에 방송을 보시고 찾아주시는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많다. 그 분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청결, 맛, 신선함 어느 하나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강릉 여행에서의 맛집 코스로 주문진 대영유통에 들러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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