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바다의 마법을 담은 ‘넵튜니아’ 출시

▲ 헨드릭스(Hendrick’s)가 한정판 신제품 ‘넵튜니아(NEPTUNIA)’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

슈퍼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Hendrick’s)가 한정판 신제품 ‘넵튜니아(NEPTUNIA)’를 국내 출시한다.

헨드릭스 진 팰리스(palace)라고 불리는 헨드릭스의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가의 마을 거번(Girvan)에 위치하고 있다. 헨드릭스 ‘넵튜니아’는 헨드릭스의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Lesley Gracie)가 해안선을 따라 거닐 때 들었던 파도가 전해주는 시적인 선율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스코틀랜드 연안에서 자라는 해안식물과 부드러운 시트러스의 완벽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헨드릭스 ‘넵튜니아’는 스코틀랜드 해안가에서 불어오는 먼 바닷바람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기존 헨드릭스 고유의 오이와 장미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며 입안 가득 바닷바람을 연상하게 하는 신선한 시트러스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혹적인 바다의 여신, ‘넵튜니아’가 지켜낸 풍부한 맛의 조화와 이색적인 아로마, 해변을 거니는 듯한 깊은 향기와 신선한 시트러스가 이룬 완벽한 밸런스와 함께 해안식물이 가진 깊은 자연의 풍미와 프레쉬함, 부드럽고 깔끔한 시트러스 피니쉬로 좀 더 깊어진 헨드릭스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헨드릭스 ‘넵튜니아’는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대형마트 및 리쿼샵에서 만날 수 있다

차별화된 나만의 프레스티지를 선사하는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출시

▲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남다른 희소가치를 지닌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70여 년의 세월동안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역시 그 노력의 산물이다. 증류 기술은 물론 위스키 숙성과 블렌딩 등 위스키 제조 전 과정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로얄살루트 하우스 만의 스타일과 현존하는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의 장인정신이 더해져 완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이후에 로얄살루트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블렌디드 그레인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어 그 자체로 높은 희소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최소 21년 이상 숙성한 그레인 원액으로만 빚어내 로얄살루트의 집약된 기술력과 최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샌디 히슬롭은 21년산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를 위한 풍부하고 정교한 새 블렌딩 공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위스키 원액 연구를 거쳐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와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인 덤바톤(Dumbarton)의 희귀한 원액을 직접 선별했다. 또한 로얄살루트의 기존 라인업들과 차별화된 피니시를 선사하기 위해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를 선택, 완벽한 밸런스의 고풍스러운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돋보이는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번 제품은 봄 꽃의 향긋함과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붉은 사과의 신선한 과일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입 안 가득 퍼지는 꿀과 바닐라의 진한 달콤함에 호두, 헤이즐넛 등 구운 오크 향이 더해져 달콤함의 정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초로 유리 플라곤(보틀)을 적용해 현대적 감성을 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위스키 원액 고유의 영롱한 빛깔이 투명한 보틀에 그대로 반영돼 기존 로얄살루트 이미지에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더해졌다.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 요소는 제품 퀄리티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의 퀼리티를 자랑하는 블렌딩과 한층 더 세련된 룩의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블렌디드 그레인의 풍미처럼 달콤한 시간을 선사하고, 황금빛 위스키를 담고 있는 유리 플라곤은 최고의 모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은 보기 드문 고연산 그레인 위스키로 남다른 희소 가치를 지닌 것은 물론이고 로얄살루트 만의 블렌딩 기술력으로 고품격의 예술적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 그리고 희소성과 퀄리티 모두를 충족시키는 유니크한 제품을 찾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엔슈테판 맥주, 삼성물산 골프클럽과 컬래버한 ‘바이엔슈테판 베네스트 라거’ 출시

▲ 바이엔슈테판 베네스트 라거 전용 잔 <사진=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독일 국립 맥주 회사 바이엔슈테판이 삼성물산 골프사업팀과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바이엔슈테판 베네스트 라거’(이하 베네스트 라거)를 출시했다.

전 세계 맥주 팬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라는 평가를 받는 바이엔슈테판과 국내 최고 명문 골프클럽 베네스트와 스페셜 컬래버 에디션으로 양조된 베네스트 라거는 골프클럽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4.8도의 경쾌하고 상쾌한 음용성과 최상급 할러타우 아로마홉의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세션 라거다.

현재 베네스트 라거는 삼성물산의 전국 골프클럽에서(안양CC,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 골프클럽) 생맥주로 동시 출시됐으며, 경품 이벤트 및 시음 행사 등 다양한 론칭 행사와 함께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 김승학 대표는 “독일 국립 맥주 회사인 바이엔슈테판이 맥주가 아닌 다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맥주를 선보이는 것은 1000년 역사 중 전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프로젝트”라며 “명품 맥주와 명문 골프클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시너지 효과로 고객에게 최상의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0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맥주의 역사적 기원인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있는 국립 맥주 회사다. 1040년 설립돼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오랜 전통의 노하우와 최첨단 양조 기술을 보유한 뮌헨 공과대학과 산학 협동으로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최상의 프리미엄 맥주는 전 세계 맥주 대회에서 대상을 석권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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