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이 지난 18일 오전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진행됐습니다.

<기자>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예선은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상위 20명만이 준결선에 진출합니다.

준결선과 결선은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2018년 국가대표부문은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한 상위 세 명의 선수들이 9월 1일 토요일 대전컨벤션센터의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시상식은 1일 저녁 6시에 진행되며, 경기대회의 모든 일정은 무료로 참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벨기에에서 개최될 세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출전할 단 한명의 국가대표를 뽑는 '왕중왕전'이 함께 치루어지는데, 2016년, 2017년, 2018년 3년동안의 국가대표부문 결선 진출자 총 9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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