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자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보성차밭 일원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를 기념하여 군에서는 차별화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축제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의 대형주차장에서 주행사장으로 올라가는 도로 선형을 따라 계곡 물줄기, 찻잎, 꽃 등의 그림을 입체로 설계한 초대형 ‘녹차 트릭아트’를 선보인다.
 

▲ 제42회보성다향대축제기념 '트릭아트' <사진=보성군청>

올해 처음으로 선뵈는 트릭아트 포토존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길이 190m, 최대 폭 5m 규모로 설치되어 한국 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으로 전남 사회적 기업 육성자팀 주)아토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행사장 진입 구간에 볼거리, 체험거리 확보로 관광객 호응도를 제고시키고 축제 방문객 확충을 위해 초대형 트릭아트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축제장에 들러 호쾌한 웃음과 감탄사가 터지는 착시미술작품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해 보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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