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불필요한 식욕을 다스리는 방법, 억제하는 식품으로 ‘자몽’이 공개됐다.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자몽은 100g당 약 31kcal로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라고 말했다. 밥 한 숟가락이 약 30kcal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몽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임경숙 교수는 자몽 속 ‘나린긴’ 성분이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자몽의 ‘나린긴’ 성분은 오렌지나 라임보다 약 10배가 많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식욕 억제에 좋은 식품으로 수문이 많고 칼로리가 적은 ‘도토리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도토리묵의 ‘타닌’ 성분이 지방이 흡수를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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