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부종형 비만의 맞춤 다이어트 비법으로 한동하 한의사의 나트륨 흡수 줄이는 라면이 등장했다. 나트륨 흡수를 줄이는 라면, 과연 무엇일까? 바로 ‘토마토 라면’이었다.

방송에서는 일반 라면과 토마토 라면의 염도 차이를 확인하기도 했는데, 방송에서 확인한 일반 라면의 염도는 0.82, 토마토 라면의 염도는 0.5로 0.32나 차이가 나고 있었다.
 

▲ 일반 라면과 토마토 라면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그렇다면 토마토가 나트륨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동하 한의사는 토마토 100g당 칼륨 함량이 250mg이라며, 토마토는 고칼륨 식품이라고 말했다.

토마토 라면과 일반 라면의 전체 나트륨양은 동일하지만 토마토 속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얼굴을 덜 붓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토마토 속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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