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의 이지영 소믈리에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기자> 10월 7일 진행된 제6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영천와인페스타가 열리는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축제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예선을 거쳐, 오후 1시 30분에 예선 결과를 발표하고 3명의 결선 진출자가 호명됐습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지영 소믈리에와, 경희대학교 김승욱 소믈리에, 송민지 소믈리에가 결선을 치렀으며, 선수들은 디캔팅 서비스, 메뉴에 의한 음식과 영천와인의 조화,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종목으로 우열을 가렸습니다.

결과 이지영 소믈리에가 대상을, 김승욱 소믈리에가 최우수상을, 경희대학교 송민지 소믈리에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지영 소믈리에는 지난 2016년 대상에 이어 2회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동시 진행된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는 배재대학교 ‘별, 그대로’ 팀의 허승민, 손현진, 김경은, 김윤수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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