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클리닉, 똑똑한 레시피로 답하다 <사진=리스컴>

다이어트에 좋다는 식품과 그 식품으로 만드는 다이어트 요리, 어디까지 믿고 먹을 수 있을까? TV 채널을 돌리면 다이어트는 물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식품들이 물밀 듯 소개되고 있다. 우리는 TV 속 정보에 의존한 채 겉 정보만을 습득하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TV 매체를 통한 정보 또한 검증된 사실이 많고, 각 분야 전문의들의 자문이 더해진 것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TV를 보는 우리가 그 정보에만 의존할 뿐, 더 깊숙이 찾지 않는 데에 있다.

식품은 이중적일 수 있다. 특정 부위에는 좋지만 다른 부위에는 안 좋을 수 있다. 쉽게 말해 장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다른 곳에도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만큼 건강을 위한다면 내 몸과, 내 몸에 맞는 식품을 정확히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클리닉, 똑똑한 레시피로 답하다’는 ‘국내 최고 의료진과 전문 영양사의 처방’ 레시피다. 다이어트의 목적이 더 이상 미용에만 국한되지 않은 현대, 우리는 각종 질병,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비만’을 주의하고 멀리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친절한 설명과 확실한 처방’부터 ‘나에게 맞는 식단 짜기와 외식 칼로리’, ‘전문 영양사가 짜주는 저염 저칼로리 식단’, ‘매일, 매끼, 메뉴마다 칼로리와 나트륨, 영양 구성 표시’, ‘비만 정도가 심하다면 알아야 할 약물치료와 수술’까지 내 몸을 위한 맞춤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 1장 ‘비만 제대로 알기’, 2장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 3장 ‘다이어트 2주 레시피’로 구성된 목차는 몸에 대한 기초부터 맞춤 레시피까지 단 한 권으로 비만에서 멀어질 수 있는 똑똑한 다이어트 법을 담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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