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레몬수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1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내 몸 살리는 미네랄, 5분이면 만드는 ‘약수’가 공개됐다. 바로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마수’와 오이와 레몬을 활용한 ‘오이레몬수’였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시마는 미네랄도 풍부하지만 칼슘, 칼륨, 식이섬유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다시마를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마셔도 좋지만 오래 담가둘수록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져 더 좋다고 한다.

알긴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었다. 그렇다면 오이와 레몬은 어떨까? 모사언 한의사는 오이에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 인이 풍부,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해 미네랄을 채우는 데 좋다고 말했다. 하루 1.5~2L 정도 마셔주면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오이레몬수는 오이와 레몬을 깨끗이 씻어 물 1L에 레몬 두 조각, 오이 반 개를 썰어 넣은 뒤 실온이나 냉장고에 하루 정도 두고 섭취하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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