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R&B 브라더스’ 편으로 가수 김조한과 휘성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미카엘 셰프와 김풍 작가가 대결을 펼쳤다.
 

‘소울 담긴 비엔나소시지, 안 되나요♬’를 주제로 비엔나소시지를 활용한 요리를 부탁한 휘성에 김풍 작가는 오징어를 닮은 소시지 꼬치와 소시지를 이용한 꿔바로우 ‘소바로우’라는 요리를, 미카엘 셰프는 해바라기씨와 육포가 쏙 들어간 비엔나소시지 튀김 ‘해비한 소시지’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결과는 김풍 작가의 승이었다. 그렇다면 휘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풍 작가의 소시지 꼬치와 소시지 꿔바로우는 어떻게 만들까?
 

김풍 작가의 ‘소바로우’ 만드는 법

재료

비엔나소시지, 사과잼, 시나몬가루, 옥수수 통조림, 전분, 식용유, 양파, 식초, 물엿, 간장

레시피

1. 전분에 물을 넣어 반죽한다.
2. 전분 반죽에 식용유를 넣는다.
3. 비엔나소시지를 으깬다.
4. 팬에 적당한 크기로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5. 4에 사과잼, 식초, 물엿, 간장, 옥수수 통조림, 시나몬가루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6. 으깬 비엔나소시지에 전분 반죽을 묻힌다.
7. 전분 반죽을 묻힌 비엔나소시지를 기름에 튀긴다.
8. 튀긴 비엔나소시지를 건져낸다.
9. 비엔나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오징어 모양을 만든다.
10. 튀긴 비엔나소시지를 한 번 더 기름에 튀긴다.
11. 오징어 모양의 비엔나소시지를 끓는 물에 데친다.
12. 튀긴 비엔나소시지를 건져낸 뒤 소스에 넣고 버무린다.
13. 데쳐낸 오징어 모양의 비엔나소시지에 나무꼬치를 꽂는다.
14. 접시에 소바로우를 담은 뒤 오징어 모양의 비엔나소시지 꼬치를 꽂아 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