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닥터의 처방’으로 효과적으로 물 마시는 방법인 ‘물 마시기 1·2·3 법칙’이 공개됐다. 물 마시기 1·2·3 법칙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아침공복에 물 1잔 마시기와 식사 2시간 후에 물 마시기, 잠들기 30분 전에 물 마시기였다.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밤사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은 빠른 보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침공복에 물 1잔을 마셔 보충하는 것이었다. 또, 이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후 바로 물 섭취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식후 과도한 물 섭취의 경우에도 소화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식후 2시간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자는 동안 배출되는 수분을 미리 보충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아침은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는 밤사이 수분이 배출돼 혈액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잠들기 30분 전 수분 보충은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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