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 효능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20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2019 묵은 독 빼기 프로젝트’로 회춘 영양소 ‘비타민P’가 풍부한 해독 식품 ‘귤’이 소개됐다. 귤은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최고의 식재료라고 한다.

겨울이면 집마다 빠지지 않는 간식 귤, 몸속 독소를 배출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소정 한의사는 겨울철 귤 두 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귤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P,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독소 배출은 물론 독소가 유발하는 활성산소, 염증, 지방을 억제해 해독에 좋은 식재료라고 한다.

세종실록에서는 ‘지방관이 귤나무를 세어서 기록했으며 왕의 진상품으로 올라갔다’고 기록 돼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귤의 종류 중 최고의 귤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실험을 통해 ‘진귤’이 항산화력이 제일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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