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로키산맥으로 표현한 겨울맥주 ‘쿠어스’ 출시

쿠어스 맥주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쿠어스 맥주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욱)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와 손잡고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쿠어스(Coors)’의 판매를 10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쿠어스’는 1873년 탄생해 현재까지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몰슨 쿠어스의 대표 맥주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 맥주 브랜드 규모 9위를 차지하는 등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쿠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함이다. 가벼운 단맛과 부드러운 과일 향 그리고 적당한 탄산감으로 이뤄진 ‘쿠어스’ 특유의 신선함은 음식,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잘 어울려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또한 ‘쿠어스’는 자체 콜드 필터(COLD-FITERED) 기술로 탄생한 옅은 황금빛 광채를 통해 로키산맥의 겨울이 주는 시원함과 맥주의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쿠어스’는 맛뿐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에도 신선함을 담았다. 특히 제품 라벨에 변온잉크(온도에 따라 색이 변함)를 사용해 최적의 온도가 되면 회색 빛깔의 로키산맥 이미지가 푸른색으로 변해 소비자들이 가장 신선하게 맥주를 음용할 수 있는 상태를 알려준다.

‘쿠어스’는 이러한 신선함과 함께 눈 덮인 로키산맥의 만년설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설 산 특유의 차가운 이미지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추운 겨울과도 잘 어울리는 겨울맥주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쿠어스’는 풍부한 청량감과 함께 다른 맥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원함을 맛과 향으로 담아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제품 판매 채널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치열해진 맥주 시장에서 ‘쿠어스’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어스’의 알코올 도수는 4도이며 현재 전국 이마트에서 가정용 500ml 캔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다른 편의점, 전국 대형마트 등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 ‘곰표논알콜’ 출시… SSG닷컴 한정 판매

세븐브로이맥주가 논알코올 수제맥주 ‘곰표논알콜’, ‘넌강서’, ‘넌한강’ 온라인 유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브로이의 논알코올 수제맥주 3종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신공장 ‘세븐브로이이즈’의 최신 설비와 특수 공법을 통해 탄생했다. 알코올 함량 0.05% 미만이지만,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는 그대로 구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곰표논알콜’은 오는 30일부터 SSG닷컴에서 한달간만 단독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355㎖ 캔 6개 구성이며, 가격은 10,800원이다.

세븐브로이맥주 '넌, 강서'·'넌, 한강' (사진=세븐브로이맥주)
세븐브로이맥주 '넌, 강서'·'넌, 한강' (사진=세븐브로이맥주)

‘넌강서’와 ‘넌한강’은 지난 21일부터 쿠팡에 공식 입점해 판매 중이다. 2종 모두 355㎖ 캔 제품 6개 구성으로, 가격은 10,800원이다. ‘넌한강’은 깔끔한 오렌지향과 새콤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며, 새우구이, 꽃게찜 등 해산물 요리와 특히 잘 어울려 다양한 ‘푸드 페어링’ 경험을 선사한다. ‘넌강서’는 강서 맥주 특유의 짙은 홉의 향긋함과 상쾌한 과일향 등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단독으로 마셔도 좋다.

‘곰표논알콜’, ‘넌강서’, ‘넌한강’은 각 채널에서 로그인 및 성인인증을 거친 후 구매 가능하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부담없이, 밤낮없이 더욱 많은 분들이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및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논알코올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계속해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출고 재개

진로 1924 헤리티지 (사진=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8월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해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출고 재개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뿐만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에 입정 및 기내 판매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다.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 1924 헤리티지 재출고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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