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 우르켈, 탄생 180주년 한정판 750ml 캔 출시

필스너 우르켈이 탄생 180주년 기념 한정판 캔 (사진=필스너 우르켈 코리아)
필스너 우르켈이 탄생 180주년 기념 한정판 캔 (사진=필스너 우르켈 코리아)

오리지널 필스너, 필스너 우르켈이 탄생 180주년 기념 한정판 캔을 선보인다.

체코 오리지널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탄생 1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750ml 대용량 캔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필스너 우르켈이 1842년 최초로 탄생한 후 현재까지 체코 플젠((Plzeň) 양조장에서 동일한 원재료와 동일한 방식으로 양조하는 180년간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용량’ 콘셉트에 맞춰 ‘양조장의 우든 배럴 다음으로 큰 한정판 캔을 즐겨보세요(Enjoy the biggest pack after our barrels)’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한정판은 평균 캔맥주 용량인 500ml보다 많은 750ml 대용량으로 출시된다. 기존 대용량 맥주캔과는 다르게 두껍고 묵직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월 중순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플젠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100% 체코산 사츠홉을 사용해 양조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풍성한 거품, 독특한 전통 방식의 푸어링, 체코 브루어리의 공식 인증을 받은 ‘탭스터’를 통해 최고 품질과 맛의 맥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활맥주,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속 ‘ALWAYS BEER’ 단독 출시

생활맥주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협업 이미지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협업 이미지 (사진=생활맥주)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과 협업을 통해 맥주 출시 및 김호연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편한 편의점’은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다. 1권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권이 출간되었으며, 1권과 2권 모두 각종 온/오프라인 출판사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는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불편한 편의점과 협업을 통해 2권에 등장하는 ‘ALWAYS BEER’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ALWAYS BEER는 책 속의 표현인 “쌉쌀한테 시원한” 맥주 맛을 쌉쌀한 독일 홉으로 양조해 상쾌하고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헬레스’ 스타일의 맥주다. 페어링 좋은 안주로는 고소한 몰트의 맛과 잘 어우러지는 스팸튀김을 꼽는다.

[생활맥주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협업 이미지.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 관계자는 “2021년과 2022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불편한 편의점’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이 많은 분들께 힐링 서적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생활맥주도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하는 맥주 한잔을 선물해 드리려고 한다. 생활맥주,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S25,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 4종’ 30일 선봬

GS25에서 출시하는 버터 맥주 4종 (사진=GS리테일)
GS25에서 출시하는 버터 맥주 4종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로 불리는 뵈르비어(이하 버터 맥주)를 지난 30일부터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버터 맥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버터 향의 라거 맥주로 ‘버터 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 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 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 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 4종으로 출시된다.

버터 맥주 4종은 공통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 향에 크리미한 탄산이 느끼함을 없애 훌륭한 밸런스를 이뤘고, 종류별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져 4종의 개성 또한 다양하게 드러낸 맥주다.

알코올 함량도 상품의 풍미에 따라 종류별로 4.5%~5.2%로 달리 최적화됐고, 각종 요리뿐 아니라 베이커리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6500원이고 4캔 구매 시 2만4000원이다.

버터 맥주는 7월 서울 소재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게 하며 품절 아이템에 등극했고, 각종 SNS에서 ‘기존에 없던 맛’, ‘스페셜티 맥주’ 등으로 불리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2000년대 초반 전용 와인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여년간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 소비 경험을 제공해 온 GS25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보고 있다”며 “버터 맥주가 원소주에 이은 새로운 스페셜티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수제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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