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출시

버드와이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사진=오비맥주)
버드와이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사진=오비맥주)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캠페인 ‘더 월드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 (The World is Yours To Take)’의 일환으로 ‘버드와이저 카타르 월드컵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브랜드 고유 문양과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보타이와 문양을 배경으로 밝게 빛나는 트로피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월드컵 분위기를 연출했다. FIFA 월드컵의 공식 맥주임을 강조한 문구도 상단에 배치했다.

이번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는 330ml·355ml·500ml 용량의 캔제품 3종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12월 중순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말까지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월드컵 관련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동일한 기간 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의 QR 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FIFA 월드컵 글로벌 공식 맥주 버드와이저가 카타르 월드컵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월드컵 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프리미엄 라거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 버드와이저는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도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월드컵 기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로 선정됐다.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와 수제 맥주의 만남, 커피맥주 ‘샤샤샤(Sha Sha Sha)’ 출시

샤샤샤(Sha Sha Sha) 커피맥주 (사진=한국커피협회&엔터하츠)
샤샤샤(Sha Sha Sha) 커피맥주 (사진=한국커피협회&엔터하츠)

국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과 수제 맥주 장인 브루마이스터가 손을 잡고 커피와 맥주의 장점을 접목한 ‘커피 맥주’를 개발했다.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커피전문가들이 모여 ㈜크래머리 브루어리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커피 맥주 ‘샤샤샤(Sha Sha Sha)’를 선보였다. 바리스타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최고급 게이샤 품종의 커피를 사용하여 라거 맥주와 접목한 커피맥주이다. 게이샤 커피와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접목하여 작년에 선보인 ‘팻보이’에 이은 두번째 콜라보 맥주이다.

샤샤샤 커피맥주는 오는 4일부터 6일 부산 영도구 아미르 공원에서 개최되는 ‘1st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커피생산 8개국 및 커피산업 관련 12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커피 축제로 샤샤샤 커피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커피맥주 샤샤샤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고의 커피 품종인 게이샤 원두를 기반으로 한 수제 라거 맥주라는 점이다.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게이샤 원두는 바리스타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원두로, 일반 커피 원두보다 가격이 10배 이상 높아 일상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커피 품종이다.

게이샤 커피가 들어가서 샤, 목넘김이 샤샤샥 부드러워 이름을 ‘샤샤샤’로 지었다. 음용성을 높이기 위해 라거 맥주를 베이스로 사용하였으며, 고소한 몰트 맛과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커피 맥주’라는 컨셉이 과거에도 수차례 시도 되었으나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많지 않았다. 커피와 맥주 각 재료를 충분히 이해하고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커피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두번째 제품인 만큼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개발에 참여한 ㈜크래머리 브루어리 이원기 대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라거 맥주에 커피 향을 가미하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커피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개발에 참여한 (사)한국커피협회 소속 정화용 연구원은 “커피맥주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콜라보 프로젝트가 매년 열리는 정기적인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샤샤샤 커피맥주를 만드는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브 채널 ‘먹스커버리’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샤샤샤 커피맥주는 전국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부산 영도 카페드220볼트, 제주도 커피 코알라, 부천 빈웍스, 서울 서초동 프리퍼 커피, 방배동 엔터하츠, 잠원동 터미널에스프레소하우스 등)과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매장 등에서 맛볼 수 있으며, 신세계그룹의 주류 수입∙유통 전문 매장인 와인앤모어, 일부 바틀샵 매장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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