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ASI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대회가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La Défense Arena) 에서 4,000명의 와인 전문가들과 관람객들 앞에서 짜릿한 결말을 맺었다.
최종 경연대회에서 소믈리에들은 지식, 시식 능력, 서비스 감각, 스트레스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능력에 도전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과제로 구성된 시험을 거쳐서 선정 되었다.
결과는 ASI 회장 윌리엄 우터스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세계 최고 소믈리에의 영광은 레이몬드 톰슨스(라트비아)가 차지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2위 리즈 최(중국), 3위 니나 옌센(덴마크)이 차지 했다.
윌리엄 우터스 ASI 회장은 "이 대회가 파리로 돌아오는데 30년 이상이 걸렸다. 기다릴 가치가 있었으며, 지원자들이 도착한 첫날부터, 그들은 프랑스의 환대와 놀라운 미식을 받았다. 우리가 Raimonds Tomsons를 우승자로 발표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수상자들은 ASI의 환상적인 대표자가 될 것이며 우리의 글로벌 소믈리에 커뮤니티에 영감을 줄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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