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갤러리 5월의 시음주 (사진=전통주갤러리)
전통주갤러리 5월의 시음주 (사진=전통주갤러리)

MZ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드, 그 속에 전통주가 있다.

소박한 서민의 정서에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전통주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는 매달 1500명에게 북촌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에서 우리술 5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주갤러리가 제안하는 '5월 추천 우리술'은 서울 인근 특등급 김포금쌀로 만든 팔팔막걸리, 찹쌀로 만든 알코올도수 12%의 배금도가, 꽃과 과실향이 매력적인 15% 약주 천년담주, 소백산 자락의 산향기를 담아낸 소백산산향기와인, 지역의 특색을 한껏 살려낸 25% 증류식 소주, 가평소주 등 총 5종이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매일 운영되고 있는 시음회에 월 300여명의 외국인이 찾는 등 갈수록 높아져 가는 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전통주갤러리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전통주소믈리에가 특별한 해설로 함께 하는 상설시음회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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