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와인 시장 잡아라! CU 시그니처 와인 mmm! 로제

mmm! 로제 (사진=CU)
mmm! 로제 (사진=CU)

CU가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mmm! 로제 와인(14,900원, 750ml)’을 이달 28일 출시하며 ‘mmm!(음!)’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CU는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하고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7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누적 220만 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상품은 CU가 mmm!(음!)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로제 와인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다른 로제 와인 상품들에 비해 최대 30%나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CU가 이처럼 ‘mmm!(음!)’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가성비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의 올해(1/1~6/20) 가격대별 와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73.5%에 달하는 절대적인 매출 비중이 1만원대의 가성비 와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mm!(음!) 로제 와인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남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연중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자란 쉬라 품종의 포도를 100% 사용해 만들었다.

딸기, 라즈베리, 카시스의 진한 과일 향과 바이올렛 꽃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바디감을 드라이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원하게 칠링해 마시면 진한 풍미를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12.5도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로 생선회나 샐러드, 스트링 치즈와 같은 가벼운 음식들과 함께 페어링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와인 라벨 역시 앙증맞은 펭귄 그림과 함께 로제 와인 콘셉트에 맞는 핑크색 로고로 디자인해 특별한 날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CU는 산화로 인한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햇빛이 없는 저녁에 포도를 수확할 만큼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냈다. 13~15도로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시킨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고 4개월 간의 앙금 숙성 과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BGF리테일 주류TFT 소병남 MD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제 와인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mmm!(음!) 로제 와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가성비 높은 mmm!(음!)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들의 가격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14,900원에서 2,000원을 할인해 1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 김형석 작곡가가 제작한 버추얼 K-팝 그룹 ‘사공이호’와 이색 콜라보

사공이호 애플사이더 (사진=댄싱사이더컴퍼니)
사공이호 애플사이더 (사진=댄싱사이더컴퍼니)

수제 애플사이더(탄산사과술) 전문 브랜드 댄싱사이더 컴퍼니가 3인조 버추얼 K-팝 그룹 ‘사공이호’와 이색 콜라보 제품 ‘사공이호 애플사이더’를 출시했다. 사과를 베이스로 한 체리 사이더로 5.2도의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에 체리의 상큼한 맛을 살린 330mL 사이더(사과탄산술)이다.

이번 신제품은 메타버스 시대 속 독특한 세계관으로 활동 중인 3인조 버추얼 K-팝 그룹 ‘사공이호’와 맛부터 디자인까지 제작 전 과정을 함께하며, 기존 유통업계의 컬래버레이션과는 색다른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채널이 아닌 국내 대표 상품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제품 판매보다는 홍보와 콘텐츠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제품은 컬러풀한 색감과 개성이 진한 그룹 ‘사공이호’ 캐릭터 3인방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달콤한 체리 향을 입안 가득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사과의 상큼함과 개운한 허브 향이 뒤따라와 맛을 완성한다.

댄싱사이더 컴퍼니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이더 주류 혁명’을 보여주는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언더독 문화에 집중하는 ‘사공이호’ 사이버 밴드의 만남을 통해 ‘아직은 주류가 아닌 브랜드가 모여 그들만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공이호 애플사이더’는 국내 대표 상품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펀딩 종료 후 7/28(금) 댄싱사이더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애플리즈, 사과와인 증류주 ‘비긴나인틴’ 출시

비긴나인틴 (사진=한국애플리즈)
비긴나인틴 (사진=한국애플리즈)

국내 최초 사과와인 전문기업 ㈜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가 100% 경북 의성 사과 원료로 숙성시킨 사과와인 증류주 ‘비긴나인틴(Be:gin19)’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비긴나인틴’은 한국애플리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출시전부터 전통주 마니아 사이에선 입소문과 함께 기대를 모은 프리미엄 전통주다. 전통주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 마니아를 위해 원료부터 향, 풍미까지 차별화를 꾀했다. 인공감미 없는 100% 국내산 사과 증류 원액과 사과 농축액 등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켜 달콤한 사과향과 전통주 특유의 깊은 맛까지 담아냈다. 알코올 도수 19%로, 전통주는 고도수라는 편견도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 와인 시장이 소폭 감소 추세인 반면, 전통주 시장은 22년 기준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 중”이라며, “전통주 인기가 지속되기 위해선 품질 향상과 종류의 다양성이 시장의 과제였는데, 고품질의 사과와인 증류주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긴나인틴’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박람회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겐 신제품 비긴나인틴부터 한국애플리즈의 다양한 제품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제품 10%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는 “전통주는 막걸리, 소주만 떠올리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료의 전통주, 증류주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앞으로 K와인의 세계화를 위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한국의 K와인, 전통주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7월 10일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판매한다.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제품 구매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0명 한정 '방짜유기 잔' 패키지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플리즈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애플리즈는 국내 최초 사과와인 전문 제조 및 판매하는 K와인 대표 기업이다. 199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해외 유명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수출 삼백만불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아왔다. 2023년에는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태국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사이더 ‘애피소드’, 과실주 ‘더 찾을수록’, 디저트와인 ‘한스오차드’, 15년산 정통 브랜디 ‘금과명주’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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