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 포스터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 포스터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관련 창업예정자 및 매장 운영자, 관련 분야 종사자, 일반인 등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 머신, 홈 카페용품, 오븐 및 제빵 머신, 카페장비 및 설비 관련 제품, 기타 카페 관련 용품 등 약 2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1관에서는 지속가능한 커피와 미래를 위해 기획한 친환경 카페 프로젝트 '그린카페 특별관'을 마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포장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2관은 “디저트 특별관”으로 업계의 최신 동향 및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3관에서는 커피로스터들이 직접 원두의 맛과 향을 연구한 스페셜티를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비'에 12여개사가 참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카페를 개업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F&B 마케팅 세미나'가 3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8월3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9월 1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2회,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시회 현장스케치 방송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홍정오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2023 전시회가 참가 업체의 비즈니스와 판로 개척,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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