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수리 전문업체인 '솔향 카페 크린'이 코엑스 서울 카페쇼 참가한다. 

올해 22회쨰 개최되는 서울 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는 코엑스(COEX) 에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이다.

솔향카페크린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개발한 커피머신 테스트 장비인 EST(ESSO SELF TESTER)를 가지고 참여하여 커피머신 고장으로 인하여 애로사항을 겪고있는 커피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이 개발한 솔류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머신에서 문제가 발생시에 특히 메인 보드의 불량 여부는 현장에서 점검할 메뉴얼이나 장비가 없어 수리 기사들이 경험에 의존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단도 불확실하여 불량 여부를 판단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이로 인하여 관련 비용 부담도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회사 관계자는 "솔향카페크린에서 개발한 EST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커피머신의 메인 보드 불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시험장비로,  현재는 국내에서 사용중인 8개 주요 커피머신 브랜드에 대하여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커피머신에 문제가 있는 카페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점검시간의 단축은 물론 잘못된 수리나 과도한 비용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솔향카페그린에서 자체개발한 테스트 장비(EST)를 가지고 고장난 커피머신을 점검하고 있다.
솔향카페그린에서 자체개발한 테스트 장비(EST)를 가지고 고장난 커피머신을 점검하고 있다.

'솔향카페크린'은 지난 2020년 7월 커피 도시 강릉에서 창업한 커피 머신 수리 서비스 업체다. 

국내 대기업에서의 35년 여 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삶에 도전으로 커피 머신 수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최양규 대표는 "이번 카페쇼에서 고객들과 만남을 통하여 '솔향카페크린'의 기술력과 자체개발한 EST를 많이 알리고, 커피머신 고장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라고 전시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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