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주말, 만약 당신이 주류애호가라면 색다른 팝업스토어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맥주부터 위스키까지, 이번 주말에 가기 좋은 ‘팝업 스토어’를 추천한다.


하이네켄, 150주년 기념해 팝업스토어 ‘Hi네캔 포차’ 오픈

하이네켄, Hi네캔 포차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하이네켄)
하이네켄, Hi네캔 포차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하이네켄)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브랜드 15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이네켄의 첫 팝업스토어인 ‘Hi네캔 포차’를 오픈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3주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신사동 645-15)에서 운영되는 ‘Hi네캔 포차’는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포장마차’라는 공간을 통해 ‘즐겁기만 하다면, 하이네켄을 즐기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Hi네캔 포차’ 팝업스토어는 실제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사실감 있게 연출했다. 먼저 1층 야외 공간에는 하이네켄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장마차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건물 1층에 들어서면 화려한 네온 사인이 뒤덮인 힙한 포장마차 밤거리를 거니는 듯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2층과 야외 테라스 3층은 포장마차 특유의 정감 있는 분위기와 포장마차를 상징하는 소품들, 하이네켄과 어울리는 포장마차 안주를 선보이며 포장마차에서 하이네켄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Hi네캔 포차’에서는 한국적인 막걸리 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는 ‘사발네캔’을 비롯해 베트남처럼 맥주 잔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얼음네캔’, 라임을 곁들이는 캐리비안 스타일의 ‘라임네캔’, 멕시코에서 즐기는 ‘칵테일네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하이네켄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 방법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김치전, 달걀말이, 두부김치 등 한국 포장 마차 대표 인기 메뉴 및 나라별 대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이네켄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포차’ 콘셉트의 AR 필터도 틱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Hi네캔 포차' 팝업 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검색창에 '하이네켄 포차 팝업스토어'를 검색하거나 하이네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네켄 마케팅팀 박지원 전무는 “’하이네켄을 어떤 방식으로든 즐겨도 좋다’라는 150주년 캠페인을 담아내기에 ‘포장마차’만큼 좋은 공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하이네켄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포장마차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 색다른 방식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 파주에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 선봬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 전경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 전경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Guinness Cold Brew Coffee Beer; 이하 기네스 콜드브루)’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Café Guinn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일(화)까지 운영되는 파주 ‘카페 기네스’에서는 ‘가을 맥주’로 잘 어울리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네스 콜드브루’는 풍부한 커피향이 특징인 흑맥주로, 바쁜 하루를 정리하고 난 오후나 이른 저녁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철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등 일상의 여러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맥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 기네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콜드브루와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 페어링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카페 기네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콜드브루와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 페어링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파주 ‘카페 기네스’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시음은 물론,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풍미와 비주얼을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또한, 기네스 콜드브루 특유의 로스트 커피향과 깊고 진한 기네스의 맛을 달콤한 디저트와 페어링해 개발한 한정판 도넛도 맛볼 수 있다. 한정판 도넛은 트렌디한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을 통해 탄생된 메뉴로, 기존의 맥주에서는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페어링 경험을 선사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성수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 팝업 스토어 오픈

더 글렌리벳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였던 팝업 스토어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의 큰 인기에 힘입어 더현대 서울에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는 파인 디저트 부티크 ‘파티세리 후르츠(Pâtisserie Fruits)'와의 협업을 통해 더 글렌리벳의 차별화된 풍미를 과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12년, 15년을 대표하는 과일인 귤, 몽키바나나, 사과 모양으로 탄생한 무스 케이크 안에 더 글렌리벳의 실제 원액을 넣은 독창적인 디저트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더 글렌리벳은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 디저트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과 수요에 발맞춰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6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먼저 지난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 3종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글렌리벳 라인업을 온더락·하이볼·칵테일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칵테일의 경우 독특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바(Bar) 앨리스 청담이 더 글렌리벳 위스키 후르츠에 영감을 받아 개발해 팝업 스토어의 디저트 메뉴들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협업 제품인 ‘더 글렌리벳 위스키 마카롱’도 선보인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12년, 15년 각각을 대표하는 테이스팅 노트인 귤, 바나나, 사과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더 글렌리벳 위스키 마카롱’은 본래 마카롱 모양과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각 제품 안에 실제 원액을 넣어, 기존 위스키 후르츠와는 또 다른 맛과 풍미, 매력을 선사하는 이색 디저트로 개발됐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는 더 글렌리벳 라인업과 추석 선물 세트뿐만 아니라 텀블러 및 하이볼 글라스, 컬러풀한 스티커 및 포스트잇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있으며, 네이버 예약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 글렌리벳은 기존의 관습을 깨고 끊임없는 혁신과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를 창조해 나가는 브랜드답게,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 위스키 디저트를 선보임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위스키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며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이전 팝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업 메뉴는 물론 명절 시즌을 겨냥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글렌리벳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활동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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