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열정을 합친 바(Bar)를 오픈한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사진=T-Squared Social)
자신들의 열정을 합친 바(Bar)를 오픈한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사진=T-Squared Social)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Tiger Woods)와 가수 및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뉴욕 시내 중심에 ‘T-Squared Social’이라는 새로운 스포츠바를 오픈했다.

뉴욕 맨해튼에 신규 오픈한 이 바는 골프 시뮬레이터, 볼링, 칵테일 등을 제공하며, 넥서스 럭셔리 컬렉션(Nexus Luxury Collection)과 8AM 골프와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즈와 팀버레이크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스포츠와 경쟁을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되었으며, 바하마 알바니에서 골프 라운드를 마친 후 친구인 우즈와 팀버레이크 그리고 넥서스 주주들 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열정을 결합하여 경쟁과 게임, 스포츠, 음악,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사교 활동을 모두 갖춘 장소를 꿈꾸며 현실화시켰다.

T-Squared Social 내부 모습 (사진=T-Squared Social)
T-Squared Social 내부 모습 (사진=T-Squared Social)

약 618평에 달하는 바는 회원 전용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스트들에게 풀 스윙 골프 시뮬레이터, 볼링, 다트 및 식사를 제공한다.

팀버레이크는 T-Squared Social의 론칭에 대해 말하며 “우리의 바 같은 콘셉트가 뉴욕에서 잘 통할 것을 알았다. 이곳은 일반적인 스포츠바 경험을 넘어선 아름다운 공간이다”라고 말했으며, 우즈는 “저스틴과 나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결합하여 사람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 멋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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