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2023년 한 해 선물 와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티크 와인 브랜드로 ‘애퍼처(Aperture)’와 ‘밥 카브랄(Bob Cabral)’을 소개했다.

‘애퍼쳐’는 로버트 파커, 와인스펙테이터 등 저명한 와인 평론가와 매체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고품질 부티크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와인 라벨은 할리우드 유명 사진작가이자 애퍼처의 와인메이커 제시(Jesse)의 아버지의 작품이다. 제시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해당 작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보틀샤크 측은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고품질 그리고 멋진 의미의 라벨을 가진 와인이기에, 평소 와인을 잘 아는 분에게 선물할 때 혹은 특별히 더 신경 쓰고 싶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애퍼처 와인이 제격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보틀샤크에서는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2종으로 총 7종의 애퍼처 와인을 수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신규 와인이 추가될 예정으로,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맞은 와인도 함께 들어올 예정이다.

‘밥 카브랄’은 북미 최초 100점 피노누아를 만든 와인메이커 밥 카브랄(Bob Cabral)이 전개하는 와이너리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인 ‘윌리엄 셀럼 와이너리(Williams Selyem Winery)’의 총괄 와인메이커로 17년간 활약했고, 이후 키슬러(Kistler)의 경영자 빌 프라이스(Bill Price)의 제안으로 ‘쓰리 스틱스(Three Sticks)를 함께 창립한 미국의 유명 인사다.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그의 명성만큼 매우 섬세하고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봄에는 보틀샤크 주최로 진행된 방한 행사에서 수많은 와인 전문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보틀샤크 측은 “밥 카브랄은 많은 와인메이커 수제자를 낳기도 한 소노마의 전설적인 인물인 만큼, 존경하는 분들에게 전할 선물을 찾고 있는 고객에게 특히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현재 보틀샤크에서는 Cuvee Wildflower dry Riesling Sonoma Coast 2019, Cuvee Anne Rose Chardonnay Sonoma Coast 2017, Cuvee Troubadour Pinot Noir Russian River Valley 2017까지 총 3종의 밥 카브랄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컬트 와인’이라고도 부르는 ‘부티크 와인’은 아주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의 와인을 뜻하는데, 보틀샤크는 미국의 데일리 와인은 물론, 이러한 부티크 와인들을 다양하게 국내에 수입하고 있다.

와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틀샤크(02-527-490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