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한정 출시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출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출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조니워커가 7년째 매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로, 올해는 조니워커 ‘블루’와 ‘푸른’ 용이 만나 특별함이 더해졌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인 엠마 워커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인 ‘제임스 진(James Jea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갑진년을 기념해 푸른 용의 모습을 혁신적이면서 역동적으로 디자인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특히 용은 동양 문화권에서 생명과 미래 번영을 상징하는 존재로, 조니워커의 진취적 낙관을 담은 ‘킵 워킹(Keep Walking)’과도 일맥상통해 조니워커 블루의 명성과 고급스러움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해준다.

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오크통 1만 개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되는 제품이다.

1992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는 19세기 초에 존 워커 가문에서 만들어진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각종 꽃과 과일향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퀄리티에 제임스 진의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장가치가 높으며, 특히 40도의 도수인 기존의 조니워커 블루와는 차별화된 46도의 고도수로 더욱 강렬하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한다.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소중한 사람에게 뜻깊은 의미와 풍요를 전하는 새해 선물로 제격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조니워커 블루에 한층 특별함이 더해진 한정판 12간지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올해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품격있는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조니워커 블루와 함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뜻깊은 의미를 전하는 한 해의 시작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1월부터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되며, 더바닷컴 및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화요 프리미엄 生 막걸리, 2024 설 명절 사전 예약 판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사진=화요)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사진=화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미쉐린 레스토랑 비채나 방문 고객에게만 특별주로 선보이던 생 막걸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한정수량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300세트씩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구성은 생 막걸리 750ml 2본 세트로 제공되며, 광주요 직영점(한남점, 이천센터점)에 전화예약 후 2월 7일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만든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높은 15도의 도수에 산뜻하면서도 진한 다채로운 맛을 자랑한다. 화요의 무첨가물 원칙을 지켜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좋은 원재료의 생동감 있는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잘 느껴진다. 생 막걸리 특성 상 살아있는 효모로 인해 발효가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이 줄어들고 산미가 더해져 묵직하고 드라이한 맛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구입 직후 청량한 막걸리를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거나, 발효가 진행되어 산미가 올라온 막걸리에 과실액 등을 섞어 칵테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제조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세트 가격은 2만원이다.

한편, 화요는 작년 12월 경기도 여주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화요 제2공장은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시스템이 구축된 최첨단 주류 제조 공장으로 생산 전 단계를 자동화, 디지털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해썹(Smart HACCP)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빅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장수,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 ‘달빛유자’ 막걸리 출시

서울장수 ‘달빛유자’ 제품 이미지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 ‘달빛유자’ 제품 이미지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가 올해부터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출시 4년 만에 리뉴얼된 이번 달빛유자 패키지는 동그란 보름달과 노란 유자 원물의 둥근 형태에 착안해 제작됐다. 초승달이 고흥 유자처럼 노랗고 둥근 보름달로 변하는 모습과 술잔 위에 떠오른 보름달의 모습을 일체화해 달과 유자가 모두 연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보름달로 달빛유자의 주재료인 고흥산 유자를 표현했으며 파란색 술잔 이미지로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청량함을 나타냈다. 또 ‘고흥 유자 한 알이 통째로’라는 문구를 더해 제품의 특징과 맛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장수는 이번 디자인이 최근 신촌에서 운영한 장수 막걸리 팝업스토어의 주 방문객인 2030 세대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된 만큼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새 디자인의 달빛유자 막걸리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홈술∙혼술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일반 슈퍼마켓까지도 판매 채널을 확장해 달빛유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한 알 반에 버금가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쌀의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산 천연 벌꿀이 가미돼 은은한 자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150 만병을 돌파했으며, SNS에서는 ‘유자 스파클링 와인’, ‘K-칵테일’ 등 별칭과 인증샷이 게재되면서 최근 ‘SNS 대란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동시에 회, 초밥, 매운 음식 등 색다른 안주와 페어링 하기 적합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달빛유자 패키지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 소비자들의 안목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라며 “달빛유자는 고흥산 유자와 막걸리의 풍미는 살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겨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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