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고재윤 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세계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1일(목)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매년 3월 22일 물에 대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먹는샘물 전문가 고재윤(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한국 먹는샘물 환경문제와 한국 프리미엄 먹는샘물의 향후 방향’을 발표하며, 해외 초청자인 미국을 대표하는 파인 워터스(Fine Waters)의 마이클 마스카 박사(Dr. Michael Mascha)는 ‘세계 프리미엄 먹는샘물의 정의, 향후 마케팅 방향’, 유럽을 대표하는 EWSA(Eupopean Water Sommelier Association)의 밀린 파텔(Mr. Milin Patel, 영국)은 ‘유럽 프리미엄 먹는샘물의 역사와 트렌드’, 중국을 대표하는 퓨어로지카(Purelogica)의 주 지앙 리양(Mr. Zhu Jiang Liang)은 ‘중국 글로벌 프리미엄 먹는샘물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박사(좌측),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우측)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박사(좌측),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우측)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한국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인 김하늘, 박채원, 이한서, 최보경, 조유정과 함께 한국 프리미엄 먹는샘물과 해외 먹는샘물의 비교 시음회를 통해 국내 먹는샘물이 세계적인 물맛 경쟁력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AI 데이터베이스 분석기업 피노랩(대표 안성원)이 개발한 워터 정보 플랫폼과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는샘물의 마케팅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예로부터 금수강산인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품질과 물맛을 가진 먹는샘물의 자원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K-Food와 함께 한국의 프리미엄 먹는샘물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세계 프리미엄 워터 심포지엄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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