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세계 물의 날’ 기념 '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2024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25일(토) 10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에 위치한 오리온 제주 용암수 생산공장 2층 회의실에서 Aiguorui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하는‘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궁서화 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제 세미나 발표 및 물맛 패널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회장, 미국의 Fine Waters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회장, 중국 워터 소믈리에협회 주강량회장, 영국의 워터소믈리에이며, BWF의 밀린파텔(Milin Patel)부회장과 국내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2014년 김하늘, 2018년 박채원, 2019년 권순민, 2022년 최보경)가 워터 비교 테이스팅에 참여해 동서양의 물맛에 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오리온 제주 용암수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오리온 제주 용암수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국제 세미나에 앞서 생산공장 견학했는데 40만년 전에 제주도가 분화하면서 생성된 세계 유일의 화산 용암수 수원지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개발과정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진지하고 흥미로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열린 ‘GRS 화산 용암수’물맛 국제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타트 기업인 피노랩의 안성원대표가‘워터서비스 플랫폼의 AI 및 IT 기술 진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먹는샘물 제품의 평가, 다양한 정보, AI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이미지 등으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중국의 마스터 소믈리에인 주강량은 중국 프리미엄 워터 시장 동향과 중국 내 프리미엄 워터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GRS 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서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의 원수, 온도별에 따른 물맛을 평가하고, 음식과의 페어링 그리고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리온 제주 용암수'  회의실에서  열린 '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오리온 제주 용암수'  회의실에서  열린 'GRS 화산 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특히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박사는‘GRS 화산 용암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먹는샘물이 갖지 못하는 차별적인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으며, 무게감이 있지만 부드럽고 청량감이 좋은 물맛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세계적인 프리미엄 먹는샘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밀린 파텔(Milin Patel) 부회장은 세계 유일의 ‘GRS 화산 용암수’를 처음 시음한다면서 부드럽고 무게감이 있으며, 독특한 짠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했다. 고재윤 교수는‘GRS 화산 용암수’는 태초에 인간이 태어난 물을 상품화한 것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 부드럽고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워 신토불이 원칙에 따라 해산물 요리, 스시, 생선회 요리뿐만 아니라 중국 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 중에서는 단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초코파이와의 조화가 우수하다고 하였으며, 운동 전후, 골프, 조깅 등을 하는 분들에게는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하루에 2리터씩 3개월 이상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Aiguorui GRS가 총 52개 품목 중 최상위권에 차지하여 “골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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